어항을 세팅한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새우도 처음왔을때보다는 확실히 커진것을 느낄수있었다.

새우들은 일단 다들 잘살아있어서 다행이다.

니그로워터론도 조금씩 싹이난게 보인다.

어항 위에서 처다보면 처음 심을때부터 있던 잎과 새로난 잎이 차이가 난다.

좀더 연두색에 가깝게 보인다.

새우어항에는 이탄공급을 하는 게 않좋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 자작이탄을

설치할 때도 걱정이 되었었는데 자작이탄정도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가

보다.

책상위에 있던 일체형 어항을 정리하고 30큐브 어항을 들였다.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정리해버린 어항

집으로 들인 어항중엔 제일 컷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많이 시도했던 어항

세팅할 30큐브 어항이다.

조명은 해양 18x2w PL등커버

여과기는 아마존 걸이식 5w

일체형 어항 백스크린으로서 어항뒷면을 차지하고있던 피콕모스들을 걷어내어 통에 담은모습이다.

어항에 심을 수초다. 브릭샤 자포니카와 니그로워터론이라 불리는 수초다.

전경으로 니그로워터론이 빽빽히 깔려있는 모습을 보려고 사긴했으나

어떻게될지 모르겠다.

이번에 선택해본 소일은

닛소 커스텀소일 쉬림프

소일을 깔아놓은 모습

수초를 심은모습이다.

피콕모스를 감아둔 돌도 하나 놓았다.

지금 온도적응을 시키고있는 생물이 무엇이야 하면

바로 크리스탈 레드 쉬림프, crs, 씨알이

라고 불리는 새우다.

10마리 정도 샀는데 전부 어린개체들이다.

원래는 원래 전 어항에 살던 열대어를 새우와 같이 합사하려 했으나

택배로 받아보니 새우들이 다들 어린개체뿐이라 일단 거실의 20하이큐브 어항으로

옮겨놓은 상태다.

이렇게 놓고보니 그냥 새우어항으로 가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다.

일단 이 새우들은 잘 지켜봐야겠다.